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신성장동력산업 및 자립화가 미약한 장비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예산 65억원을 투입한다. 17일 산기평에 따르면 '2015년도 신성장동력 장비경쟁력 강화사업'의 7개 지정공모형 신규과제를 18일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장비 상용화 기술개발 분야 6개, 공통 핵심 기술개발 분야 1개등 총 7개의 과제를 선정한다. 각 과제는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장비 상용화 기술개발 과제는 중소·중견 기업만 주관할 수 있다. 공통 핵심 기술개발 과제는 비영리 기관만 주관한다. 관련기사산기평 3대 원장에 성시헌 전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선임산기평,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우수사례집 발간…"소재부품 강국 코리아 비결 담아" 산기평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6일까지 사업계획서 및 관련서류를 접수받으며, 추후 서면검토·발표평가 등을 거치게 된다"면서 "10월 중으로 최종 사업자를 선정, 총 65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기평 #산업부 #신성장동력산업 #장비경쟁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