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하양코아루 3차' 분양에 나선다.
'하양코아루 3차'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1031-1번지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14층 4개동, 전용면적 기준 △59㎡ 48가구 △84㎡A 124가구 △84㎡B 40가구 등 총 212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특히 분양이 완료된 1차(314가구), 2차(441가구) 단지와 함께 총 967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구성하게 된다.
'하양코아루 3차'는 4번 국도와 인접하고 청통와촌IC와 경산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이 용이하다. 또 대구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을 통한 하양역이 예정돼 있어 지하철을 통한 대구 접근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하양공설시장과, 농협. 드림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쇼핑시설이 위치해 편리하고 하양문화회관과 경산시문화회관, 경산시립도서관도 인접해 풍부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삼성병원과 하양우체국 등 관공서, 국민은행, 대구은행도 가깝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5m 높이의 필로티를 적용해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으며 최상층 전 가구에는 다락방 설계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 351-2번지(대구지하철 1호선 반야월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