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라산은 지난달 4컨테이너(10만4000병) 수출에 이어 지난 23일 한라산소주, 올래소주 5만2000병(2컨테이너)을 중국 내 유통회사인 ‘상하이 카르마(대표이사 고창준)’ 유한공사를 통해 수출했다고 밝혔다.
한라산 소주는 지난 수출부터 중국 베이징을 포함한 동북 3성과 칭다오, 충칭지역으로 진출했다.
다음 달부터는 광저우, 선전까지 거래를 확대, 중국 전역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주)한라산 관계자는 “한라산은 한류문화 흐름 속에 한국 문화 수용도가 높은 젊은 소비계층과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해 제품 인지도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역 내 식당,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며 “이 여세를 몰아 베트남, 몽골, 캐나다, 호주 등 수출 국가를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