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시장 김병립)는 지난 20일 시장 주재로 공공디자인 발전방안 자문회의를 열고 자문위원 위촉, 구성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경관, 디자인계획을 다룰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가로시설물에 관한 도시경관 수립방안 모색 △버스를 이용한 제주시 홍보방안 △공공디자인에 대한 부서간의 소통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인호 위원장은 이날 “제주시만의 차별성 있는 기준이 필히 마련돼야 한다”고 거듭 주문했다.
이에 김병립 시장은 “제주시가 특색 있고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