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남성 3인조 보컬그룹 다이아트리가 제 2의 SG워너비를 꿈꾸며 힘찬 컴백 출사표를 던졌다.
다이아트리(임재용, 구병진, 부찬식)는 오는 9월 3일 새 디지털 싱글 ‘하루가 길다’를 출시하고 올 가을 컴백을 예고했다.
다이아트리는 “지난 2012년 ‘미싱 유(Missing You)’라는 발라드 곡으로 처음 인사를 드렸었고 방송 활동이 많이 없어서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 벌써 12번째 앨범이다”며 “그래도 꾸준히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이번 싱글도 꼭 지켜봐 달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최근 4년만에 완전체로 컴백해 다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국내 대표 남성 3인조 보컬그룹 SG워너비를 꿈꾸며 남성 보컬그룹의 계보를 잇는 숨은 강자로 이름을 각인 시킬 수 있을 지 이들의 틈새 활약이 주목된다.
다이아트리는 내달 3일 새 싱글 ‘하루가 길다’의 발매를 기점으로 국내외를 넘어 활발히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