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북한군의 포격도발 및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준전시상태 선포로 남북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틀 째 국내 기업의 개성공단 출·입경은 정상 진행되고 있다. 22일 통일부 관계자는 "북측에서 출·입경 동의서를 보내왔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오전 9시부터 출·입경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남북출입사무소(CIQ) 출·입경 예정인원은 출경과 입경이 각각 242명, 457명이다. 한편 CIQ를 통한 출·입경은 당일 아침 북한에서 출·입경 인원 및 차량에 대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도 좋다'는 동의서를 보내야 진행된다. 관련기사남북 포병전력은?남한이 신형으로 성능 앞서지만 안심못해 #개성공단 #북한 #출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