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남재호(47) 대구지검 의성지청장이 21일 오전 경북 의성에 있는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운전기사가 남재호 의청장이 출근 시간이 되도 나오지 않아 집에 들어갔다가 시신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외상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매주 150분' 이상 운동했더니..."노인 사망위험 30% 감소"튀르키예 스키장 호텔 대형 불…76명 사망·51명 부상 남 지청장은 사법연수원 28기로 광주지검, 인천지검 검사와 부산지검 공판부장 등을 역임했다. #남재호 #대구지검 #사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