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궁진웅 기자]
그는 "다만 숙직자 등 기업운영과 관련된 교대인력은 1박 이상 체류할 수 있다"면서 "기업운영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협력업체 관계자 등은 출·입경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우리 군은 오후 5시 4분부터 155㎜ 포탄 수십발을 북한군 직사포탄이 떨어진 지점과 상대되는 MDL 이북 500m 지점에 쏘는 대응사격을 실시했다.
그럼에도 우리측 입주기업의 개성공단 입출경은 특이사항 없이 정상적으로 종료됐었다.
개성공단 첫 출경 시간은 북한의 표준시 변경으로 지난 17일부터 우리 시간으로 오전 8시 30분에서 오전 9시 정각으로 변경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