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는 광주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5 중국 심천 국제선물 및 가정용품 박람회’ 한국관 참가기업을 9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광주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는 광주시와 함께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을 위해 '2015 중국 심천 국제선물 및 가정용품 박람회' 한국관 참가기업을 9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3회째 맞는 이번 박람회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중국 광둥성 심천시 심천회의전시센터에서 열린다.
심천시는 중국에서 제일 먼저 경제특구로 지정되면서 외국인 투자유치 등으로 국민소득이 중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도시다.
2014년 1인당 국내총생산 또한 2만달러에 달해 중국 개방의 성공 모델이 된 도시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매우 다양한 분야의 선물, 프리미엄 가정용품 및 소비품 등을 전시, 판매하는 종합상품전으로 중국과 아세안 지역 바이어 뿐만 아니라 유통업자, 에이전트, 고급 가정용품점, 백화점, 그리고 큰 협력소비자들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지난해는 20개국 5800개사, 15만여명 바이어가 참가해 10억 달러 무역거래가 이뤄졌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부스임차료(80%), 항공료 일부(신규70%, 3년이내 참여 50%), 통역료(100%), 물품 운송료(편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문의(062)350-5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