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서 원격코드 실행 취약점이 발견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보안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KISA에 따르면, 이번 취약점은 공격자가 악의적으로 웹페이지를 조작해 이용자의 PC에서 원격코드를 실행하는 데 악용될 수 있다. 원격코드가 실행되면 공격자가 이용자의 시스템에 대한 권한을 획득한다. 이 같은 취약점의 영향을 받는 IE 버전은 IE 7, 8, 9, 10, 11이다. 해당 취약점에 따른 피해를 막으려면 MS에서 발표한 최신 보안 패치를 내려받아 설치해야 한다. 관련기사우리금융캐피탈, '포드 익스플로러' 구매시 3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 제공크롬·에지·웨일, '인터넷 익스플로러' 떠난 사용자 흡수 #보안 업데이트 #익스플로러 #KISA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