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2015-08-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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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물질 분석, 유해물질 친환경 처리 연구 탁월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 김종국 교수(52·공대 환경공학과)가 그간의 우수한 연구 성과들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된다.

김 교수는 각종 산업 활동에 의해 환경 중으로 배출된 오염물질의 발생원과 농도분포를 해석하고 유해물질의 친환경 처리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를

▲전북대 김종국 교수

수행해 오며 국제 저명 학술지에 논문 100여 편을 발표하는 등 이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김 교수 연구실은 지난 2004년 유엔 환경계획(UNEP)의 세계 200대 지구환경 모니터링 연구실로 선정돼 국내외 각종 연구사업을 수행했다. 현재는 한국환경기술학회 부회장, 대한환경공학회 전북지부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마르퀴즈후즈후'는 미국에서 해마다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으로 ‘미국 인명 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전 세계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나타내 영향력을 크게 발휘한 저명인사를 선정하여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이 사전에 등재되는 것은 해당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성을 인정받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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