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킬오닐, 과거 억만장자에게 고가 자동차 선물? 금액만 '허걱'

[사진=샤킬오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 농구선수 샤킬오닐이 과거 친한 억만장자에게 고가의 자동차를 선물했다. 

지난 2005년 샤킬오닐은 미국의 억만장자 도널드 트럼프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최고급 승용차 '팬텀 롤스로이스'를 선물했다. 당시 가격으로만 32만 5000달러(2015년 환율 기준 약 3억 8561만원).

당시 샤킬오닐은 "이 차는 트럼프가 언제든 타고 싶을 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차가 될 것"이라며 흡족함을 보이기도 했다. 

샤킬오닐에게 고급차를 선물받은 도널드 트럼프는 부동산으로 막대한 부를 쌓은 세계적인 재벌이자 NBC TV 리얼리티 프로그램 '백수탈출 성공기'에 출연한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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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샤킬오닐은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함께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