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편집숍 '더 릿지 354'의 두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더 릿지 354는 단순한 아웃도어 쇼핑몰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감성을 공유하고, 고객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모색하게 도와주는 편집숍이다. 올해 1월 강원도 평창에 연건축면적 2046㎡(약 760평)의 규모의 1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밀레 영업본부 조지호 이사는 "백화점 유통의 한계를 극복하는 동시에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아웃도어 시장을 다소 지루하게 느끼기 시작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이색적인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더 릿지 354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