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신예 아스트로(ASTRO)의 차은우, 문빈이 배우 김새론과 묘한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18일 첫 방송된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에서 주인공 아린 역으로 등장하는 김새론과 가요계 데뷔에 앞서 이번 드라마를 통해 프리 데뷔하는 아스트로(차은우·문빈·MJ·진진·라키·윤산하)의 차은우와 문빈의 촬영 현장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차은우는 극중에서 시크하고 냉정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촬영현장에서는 김새론과 함께 브이 포즈를 지어보이며 여심을 녹이는 환한 미소로 반전을 선사한다.
문빈은 무뚝뚝한 성격에 욱하는 성격을 가진 극중 모습과 달리 드라마 밖 모습에서는 턱을 괴고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두 사람은 여자 주인공 아린 역의 김새론과 삼각관계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여성들의 부러움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19일 공개된 3화에서는 은우와 문빈 사이 밝혀지지 않은 갈등이 터지며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문빈의 가시 돋친 말에 은우는 "지금 이 시간부터 이 팀에서 내가 너 자를 거다"라는 말을 내뱉었고, 문빈이 학교를 뛰쳐나가며 두 사람의 사이가 틀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는 데뷔를 앞둔 아스트로 멤버 중 차은우, MJ, 진진 그리고 아린(김새론)이 2년 전 고등학교 시절로 타임슬립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성장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