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지윤, 출산 복귀 기록 깬 정경미에 “라디오 당일 가능”

2015-08-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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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라디오스타’ 박지윤이 초 단위로 사는 욕망아줌마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으로 꾸며져 독한 네 남녀 박지윤 주영훈 서현 심형탁이 출연한다.

김국진은 박지윤을 “독종 방송인의 표본입니다” “인생을 초 단위로 사는 게 특기라는 시간 관리 독종”이라고 소개했고 이에 박지윤은 “욕망이라는 이름으로 달리고 있는 전차 같은 여자 박지윤입니다”며 인사를 했다.

둘째 출산 이후 27일 만에 복귀라는 기록을 세웠던 박지윤은 “원래는 2-3일 만에 복귀도 가능한데 너무 빨리하면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 봐 (못했다)”라며 출산 후 23일 만에 라디오로 복귀한 정경미에 대해서는 “라디오는 당일도 가능하지”라며 자신감을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지윤은 출산 후 “3개월 동안은 제가 허락한 음식 종류가 삶은 달걀, 고구마, 아메리카노, 저지방 우유하고 물”이라며 혹독한 식이요법으로 자신만의 독한 다이어트를 했음을 밝혔다.

무엇보다 박지윤은 “(원래) 밤을 잘 새요”라면서 자신의 남편에게 “그러다 훅 간다”고 경고를 받을 정도로 알찼던 최근 스케줄을 공개해 모두의 입을 떡 벌리게 하였다.

이에 시간을 금처럼 생각하는 박지윤의 살인적인 스케줄은 어떠할지, 열심히 사는 그의 인생 최종목표는 무엇일지 오늘 밤 11시 15분에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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