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18일 판교지역 ‘1조클럽’과 데모데이를 가졌다.
‘1조클럽’은 판교지역 내 중견기업 모임으로, 경기센터가 중견기업과의 연계를 위해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네트워킹 행사를 지원한다.
이번 연합모임은 노정호 IBK기업은행 지점장의 개회인사를 시작으로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의 ‘2015 대한민국 트렌드’ 특강, 경기센터의 기업 지원방안 소개, 경기센터 입주 스타트업의 최신 기술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글로벌 진출 지원, 차세대 히트게임 육성, 핀테크 활성화 지원, IoT 혁신기업 육성, 차세대 이동통신 활성화 등 경기센터의 다양한 기업 지원방안은 임덕래 센터장이 직접 소개해 많은 모임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이번 연합모임이 센터와 중견기업간 관계 형성은 물론, 스타트업 기업들의 새로운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센터 입주 기업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