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팍스 본재팬 주식형펀드 3개월 수익률 1위 달성

2015-08-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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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스팍스자산운용은 '스팍스본재팬증권펀드'가 최근 3개월 수익률 10.07%를 올리며, 이 기간 업계 일본주식형펀드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9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18일 현재 스팍스본재팬증권펀드(주식)(F클래스 기준)가 업계 일본주식형펀드 가운데 가장 높은 3개월 누적수익률 10.07%를 기록 중이다.

이는 업계 일본주식형펀드 유형평균 4.28%보다 5%포인트 이상 높다. 지난 4월 2일 설정 이후 수익률도 유형평균(9.11%)보다 약 2.6%포인트 높은 11.75% 기록 중이다. 최근 수탁고(순자산 기준)는 283억원을 달성했다.

스팍스 본재팬증권펀드는 저평가된 일본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일본시장을 가장 잘 아는 스팍스자산운용의 계열사인 일본 스팍스자산운용이 운용한다. 일본 스팍스자산운용은 26년간 중소형주 전략으로 꾸준히 장기성과를 시현한 일본 독립계 자산운용사다.

이 펀드는 대형주 중심으로 운용하는 기존 일본주식형펀드와 달리 일본 현지에서 운용되는 All cap전략과 Mid&Smallcap 전략에 각 50%씩 위탁운용 하고 있다. 중소형주 투자비중을 75~80% 유지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중소형주를 제외한 나머지 비중은 장기적 관점에서 매력적인 사업 구조를 가진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지닌 대형주에 분산 투자한다.

7월 말 현재 일본에서 운용되는 모펀드 '스팍스M&S재팬펀드'의 최근 3년과 5년 수익률은 각각 209.7%와 277.1%에 달한다.

이 펀드는 부산은행, 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하나대투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전국지점과 키움증권, 펀드슈퍼마켓 등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투자자의 투자성향에 따라 환헤지형과 환노출형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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