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한 순수 민간 교향악단으로 다양한 교향곡과 오페라 연주, 기획공연을 통해 연주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2008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지휘자 서희태를 음악감독 겸 상임 지휘자로 영입한 이후 드라마의 수많은 음악들을 실제로 녹음하고, 2009년 김연아 선수가 출연하는 아이스 쇼에서 직접 연주를 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이강균이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하수연이 함께하여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곡들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이호근관장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완성도 높은 연주를 가족과 함께 행복한 클래식 나들이를 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관람료는 학생은 무료, 일반인은 6,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