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제품 90%이상구매 중소기업 키운다

2015-08-19 10:3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지역 제품을 우선 구입해 중소기업 힘 싣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조달청 입찰이 불가피한 대형공사를 제외하고 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 및 물품구매 시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집중 구매할 계획(총 구매액 대비 90% 이상) 이라고 19일 밝혔다.

특히, 수의계약이 가능한 중소기업 인증제품 등의 구매를 확대하는 한편, 대한건설협회 세종시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회에도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를 요청할 예정이다.

송인국 총무과장은“지역 중소기업 제품은 물론 여성기업과 장애인 기업제품 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조달청 쇼핑몰(shopping.g2b.go.kr)에는 세종시 100여개 중소기업에서 생산된 건설자재, 생활용품 등 5,463개 품목이 등록되어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