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울 작가와 함께 헤세를 찾아 떠나는 여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계양도서관(관장 이진경)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사업> 상반기 모니터 추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헤르만 헤세와 함께 나를 발견하다.” 라는 주제로 정여울 작가를 초청하여 9월 7일(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작가 정여울은 ‘헤세로 가는 길, 그림자 여행’ 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한 작가이자 문학 평론가이다. 마음여행자 정여울 작가와 함께 데미안에서 싯다르타까지 헤세의 작품을 만나보고 헤세의 책을 읽고 진리 탐구자 헤세를 찾아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특별 강연은 계양도서관이 <2015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5월부터 “백석 시 산책ㆍ다섯 개의 주제로 밝히는 건축 이야기ㆍ박상익 교수의 서양사 편력”이라는 주제로 상반기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우수하게 수행 결과에 따른 포상으로, 9월 7일(월)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참여대상은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8월 21일(금)부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더불어 오는 9월 14(월)부터는‘5인의 과학자(홍성욱, 김범준, 장대익, 이명현, 이정모)가 말하는 과학과 미래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인문독서아카데미 4기를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www.gyl.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540-445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