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들은 관련 전문가(교수, 문화예술단체장) 4명과 시민단체 및 관련단체 4명 등 총16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지역민들의 의견 반영과 지원업무 수행은 물론, 올해 축제에 대한 평가 및 내년 축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이 날 위원회는 1차 회의를 갖고 세종축제가 향후 명품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축제의 핵심 키워드인 ‘세종대왕과 한글의 콘텐츠 구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참여 화합형 프로그램 등 축제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춘희 시장은 “추진위의 자율적인 논의로 세종축제에 대해 훌륭한 대안을 제시해주기 바란다.”며 “논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세종축제가 전국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3회 세종축제는 오는 10월 9~11일까지 3일간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