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과 차남 강인준[사진 출처: JTBC '유자식 상팔자'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강용석의 불륜스캔들에 대한 사진과 문자를 공개하며 5가지 의혹을 제기해 강용석이라는 이름이 하루 종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상위에 랭크되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강용석의 차남이 한 19금 발언에 다시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 24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선 ‘우리 부모는 사랑 때문에 산다 vs 정 때문에 산다’ 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의 열띤 토크가 펼쳐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강용석 차남 강인준 군은 “내가 보기에 우리 부모는 사랑 때문에 산다”며 “솔직히 엄마 아빠가 정 때문에 산다고 하기에는 그동안 아빠가 엄마를 너무 힘들게 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강인준 군은 “막내 세준이가 겨우 다섯 살인데 세준이는 저처럼 부모님이 실수로 낳으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세준이만 보더라도 두 분이 아직까지는 사랑하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인준 군은 “제가 숙제하다가 새벽까지 깨어있을 때 부모님 방문을 열려고 하면 방문이 잠겨 있을 때가 있다”며 “아빠가 주무시면 코고는 소리가 날 텐데 코골이 소리가 안 나는 거 보면 두 분이 여전히 사랑하시구나 싶다”고 주위를 초토화시켰다. 디스패치 강용석 디스패치 강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