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오리엔트그룹은 자사의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제니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바이오센터가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니아는 독성·효능평가 등 비임상시험 전문 CRO다. 국제 공인을 받은 고품질 설치류부터 영장류에 이르는 5만수 규모의 생물소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기도 바이오기업의 연구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공유, 연구·시험인력 교류, 시설장비 활용 등에 나선다. 또 9월 10일에는 미국의 비임상 CRO인 톡시콘과 함께 비임상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오리엔트그룹, 릴레이 봉사활동 나서오리엔트바이오, 작년 연결 영업익 9억…흑자전환 오좌섭 경기과기원 바이오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도내 중소 제약기업의 제품 상용화는 물론 국내 바이오 산업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곽재원 #실험동물 #영장류 #오리엔트 #CRO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