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강용석 '썰전' 출연금지 가처분은 법원 판결 후에"

2015-08-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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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디스패치가 공개한 강용석과 불륜녀의 문자 내용이 충격을 안긴 가운데 앞서 JTBC '썰전'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도 재조명됐다.

17일 JTBC 관계자는 "파워블로거 A씨의 남편이 강용석 변호사의 '썰전'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은 사실이다"라며 "법원의 판결 전에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 법원 판결 후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불륜녀 A 씨의 남편 B 씨는 지난 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파워블로거로 활동한 자신의 아내와 관계를 의심받고 있는 강용석에 대해 '썰전' 출연을 중지해달라"는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한편 1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강용석의 불륜스캔들에 관한 사진과 문자를 공개해 논란을 야기했다.

A 씨가 '사랑해'라는 이모티콘을 날리자 강용석은 "더 야한 것"이라고 메시지를 보냈으며 이에 A 씨는 "야한거 없음"이라며 답장을 한 것.

디스패치는 호텔 수영장 사진들도 함께 공개하며 "사진 감정 전문가에게 의뢰한 결과 '이 사진이 합성일 확률은 거의 없으며 반대로 강용석일 확률은 90%이상'으로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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