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적성 중심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2015-08-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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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방과후 맞춤형교육에서 학생들이 기타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특기적성 중심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 방과후학교 우수프로그램 92개교, 토요 방과후학교 212개교, 농어촌 방과후학교 282개교, 방과후학교 영역 연구학교 운영 등에 65억8000만원을 지원하였고, 특기적성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외부강사 연수 실시, 외부강사 인력풀 운영, 방과후학교 지원센터 운영, 컨설팅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이드라인 및 길라잡이 보급, 방학 중 운영학교 점검, 방과후학교 홈페이지 연중 운영을 통해 내실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초․중학교에서는 특기적성 프로그램 8044개, 교과프로그램 4094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도교육청 평가에서도 방과후학교 영역 만족도가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류웅렬 유아특수교육과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특기적성 중심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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