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반려동물을 위한 뷰티 용품이 출시된다.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반려동물을 위한 펫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히, 천연 원료만을 사용해 연약한 반려동물의 피부를 자극하지 않으며, 은은한 천연 향으로 냄새에 민감한 반려동물에게 제격이다.
물을 싫어하거나 씻는 것을 싫어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드라이 샴푸 쉬우마 데테르젠떼는 물로 헹궈낼 필요 없이 제품을 몸에 문질러주거나 브러시를 사용해 털의 반대 방향으로 빗어주면 된다. 로즈 워터와 오렌지 블라섬 워터 성분이 피부 자극을 적게 주고 좋은 향기만을 남긴다. 순한 성분의 델리카토 샴푸는 민감하고 연약한 반려동물의 피부를 부드럽고 깨끗하게 세정해준다.
유해한 동물 탈취제를 대신할 데오드란트 알 프로퓨마 디 로사(고양이용)와 알 프로퓨마 디 무스치오 머스크(강아지용)는 알코올 프리 데오드란트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특유의 고급스러운 로즈 향과 화이트 머스크 향이 동물의 후각 시스템을 방해하지 않으며, 탈취효과와 함께 잔잔한 향을 오래도록 지속시켜 준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이지나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국내에서도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나만의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산타 마리아 노벨라 도산 전문점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해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 보고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