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넥센타이어는 2분기에 신차용 타이어(OE) 판매 증가와 북미지역 판매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상승했다.
넥센타이어는 연결 기준 2분기에 매출 4671억원, 영업이익 5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미국의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반덤핑 관세 수혜로 북미 매출이 늘었고, 초고성능(UHP) 타이어의 글로벌 매출이 전년 대비 14% 상승, OE 판매가 6% 늘어난 것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