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미나(43)와 소리얼 멤버 류필립(26)이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설에 휩싸였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나와 류필립이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의 나이차가 17살이나 되지만, 두사람은 이를 문제삼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한편 류필립은 2014년 4인조 보컬그룹 소리얼 미니 앨범 'So Real Story'로 데뷔했다. 미나는 2002년 데뷔해 '전화받어' 등을 히트시키며 섹시 미녀 가수로 성장했다. 현재는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나는 최근까지도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중국 방송활동 근황을 전했으며, 류필립은 2주 전 군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