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이 오는 20일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268가구 규모로 84~115㎡(이하 전용면적 기준) 등 총 1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테라스에서는 화분이나 화초, 관목 등의 재배가 가능하며, 가족 전용 소형 캠핑장과 바비큐 가든 파티장, 카페공간 등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광교신도시 내에 들어서는 만큼 광역 교통망이 뛰어나다. 용인~서울간고속도로 광교상현IC와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 진입이 쉬워 서울 강남과 수도권 남부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광교초등학교와 광교중학교, 수원시립 광교홍재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올 9월 오픈 예정인 이마트도 가깝다. 단지 3면이 광교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되는 최첨단 단지로 설계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 밖에서도 실내 등을 켜거나 끌 수 있다. 또한 원격검침시스템을 도입해 중앙관리실에서 각 가구의 전기와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자동으로 검침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헬스장을 비롯해 실내 골프연습장, 샤워실 등이 조성된다. 단지 조경 특화를 위해 수경시설을 포함한 ‘엘리시안 가든’도 마련된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이며,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수원 홈플러스 원천점 인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3-4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6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