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유닛 LR, 감성 레오 vs 거친 라비 '위험한 남자'

[사진 = 젤리피쉬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빅스 유닛 그룹 LR의 타이틀곡 ‘Beautiful Liar’ 뮤직비디오 티저가 화제다.

젤리피쉬는 14일 자정 빅스 공식 SNS와 유투브를 통해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뷰티플 라이어(Beautiful Liar)’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레오와 라비는 서로 상반되지만 각자가 가지는 강렬한 매력으로 눈과 귀를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블랙 수트를 입고 바람에 머리를 흩날리며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는 감성 레오와 도발적이면서도 맹렬한 눈빛과 표정의 거친 라비는 위험한 남자의 모습을 상반되게 표현해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특히 티저 말미 침대위에서 똑 같은 포즈로 앉아 있지만, 블랙과 화이트의 헤어와 의상과 시종일관 감성적이면서도 거친 상반된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레오와 라비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뮤직비디오 전체 스토리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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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상과 함께 흐르는 타이틀 곡 ‘뷰티플 라이어’는 라비의 파워풀한 랩핑과 레오의 호소력 있는 감성 보이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내며 중독성을 유발하고 있어 발매 전부터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뷰티플 라이어’는 라비의 자작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상황에서 한 남자가 느끼는 심적 갈등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묵직한 힙합비트 속 서정적인 피아노 테마와 스트링 라인이 락 요소와 어우러져 세련된 사운드가 드라마틱함을 전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