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는 이날 동두천 환경사업소 내 바이오가스 발전소 현장에서 준공식을 거행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오세창 동두천 시장과 지엔씨에너지 안병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이번 준공에 따라 수도권 매립지 바이오가스 발전소, 청주 매립가스 발전소에 이어, 총 3개 바이오가스 발전소를 상업 운영하게 된다. 지엔씨에너지는 오는 2017년까지 바이오가스 발전소를 총 10개 운영할 목표를 세웠다.
지엔씨에너지 안병철 대표는 “자체 개발한 녹색기술을 활용한 3번째 발전소를 운영하게 되어, 시공 기술력과 발전소 운영 능력을 재검증 받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꾸준히 발전시킬 계획으로, 오는 9월 청주에 4호 바이오가스 발전소 설치공사를 시작하여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