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2단계설계공모방식’으로 진행된 국립어린이과학관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진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와 스케일이 공동으로 제출한 ‘살아있는 과학관’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부 관계자에 따르면 당선작은 과학, 정보통신기술(ICT) 및 건축이 서로 융합해 관람객들의 자극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린이들이 건축물을 통해서도 과학기술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당선작은 국립서울과학관에서 오는 28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