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배우 홍수아가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추자현을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추자현이 현재 중국에서 받는 출연료를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스페셜'의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에서는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외국인 스타로 꼽히는 추자현의 성공 비결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중국에서 인기를 얻은 게 믿어지지 않는다. 아직도 잠에서 깨면 옛날 힘들었을 때로 돌아갈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중국 현지에서 추자현은 장쯔이 등 톱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의 인기를 갖고 있다.
또한 추자현은 회당 1억 원 출연료 질문에 "처음과 비교하자면 열 배 차이가 난다"라며 "'회가적 유혹' 출연료하고 지금하고 비교하면 딱 열 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회가적 유혹'은 '아내의 유혹'의 중국판 드라마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자현, 정말 멋있다" "추자현, 응원한다" "추자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