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협중앙회는 지난 11일 서울사무소에서 비즈플레이와 협동조합 운영지원을 위한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신협은 오는 10월 1일부터 조합원으로 가입한 협동조합에 비즈플레이가 개발하는 '협동조합 운영지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협중앙회는 협동조합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점을 고려해 수도권에 우선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운영지원 효과 등을 분석해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주진우 신협중앙회 기획관리이사는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생 협동조합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