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왼쪽 둘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2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거주민과 자활노숙인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12일 본사소재지 인근의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거주민과 자활노숙인 들을 위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삼계탕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원규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쪽방촌 세대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배식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 180여대의 노후선풍기를 교체해 주기도 했다.
김 사장은 "함께 생활하는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