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오늘(11일) 영화 '사도'의 제작보고회로 화제인 배우 유아인이 과거 중국 배우 공리에 대해 애정을 드러낸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유아인은 중국 상하이에서 팬미팅을 열고 중국팬들과 만난 자리에서 배우 공리에 대한 '팬심'을 보였다.
유아인은 지난해 5월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20세의 피아노 천재 이선재 역을 맡아 김희애와 격정적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유아인은 오는 9월 배우 송강호와 호흡을 맞춘 영화 '사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