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MCM이 지난 7일 MCM 홍대 팝업스토어를 홍익대학교 앞 걷고싶은거리에 오픈했다.
오픈 이벤트가 진행된 팝업스토어 매장에는 1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으며 패션 트렌드와 새로운 문화를 경험했다.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쿤스트 프로젝트 6번째 시리즈는 스타 포토그래퍼 오중석 작가와 함께한다. 풍경, 인물, 패션, 광고 등 오중석 작가의 다양한 작품 중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선정된 작품들이 공개되며,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작품 구성 및 배치 등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MCM과 오중석 작가가 협업한 사진작품 역시 함께 전시된다.
고객과 소통하며 전시 기간 동안 대형 벽면을 채워나가는 게릴라성 프로젝트 또한 12월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