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 1976가구 8월 일반분양 예정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은 8월말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서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539-8번지 일대 옥수13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는 지하 4층~지상 20층, 25개동, 59~115㎡(이하 전용면적)로 구성된 1976가구의 아파트다. △84㎡ 66가구 △115㎡ 46가구 △테라스하우스 107㎡ 2가구 등 총 114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115㎡는 고층 일반분양 물량이 많아 로얄층 입주까지도 가능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는 뛰어난 강남 접근성과 초역세권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동호대교를 이용할 경우 압구정까지 3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해 강남권 및 외곽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녹지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인근에 매봉산공원, 응봉근린공원, 남산공원 등이 위치하며 한강변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교육 환경으로는 동산초, 리라초, 금옥초, 동호초, 옥수초, 옥정초중교 등의 학교가 인근에 있으며 동국대 및 한양대학교 등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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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에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오렌지로비(일부 동 제외)가 설치된다. 노약자, 장애인도 안전하게 로비에 들어설 수 있도록 출입구 단차를 없애고 공동 현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해 1층의 사생활을 보호한 점이 특징이다.

지하주차장은 일반주차장보다 10㎝ 넓게 설계된 광폭주차장이 적용돼 입주자들의 주차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우물천정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자체가 경사면에 위치하고 있고 단지별 고저차로 인해 저층 가구도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다.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됐다. 단지 중심공간에 2개 층으로 통합 배치된 커뮤니티 센터가 위치한다. 법정 설치면적보다 5.5배 이상 넓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즉 피트니스센터, 가족운동실,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와 주민회의실, 경로당, 어린이집 등을 배치했다.

오는 2016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가 건설되는 현장에 분양홍보관이 마련되고 8월말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실제 인테리어 및 평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샘플 하우스(Mock-up 주택)가 운영될 계획이다. 분양문의 : 313-3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