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전자금융과 금융보안' 연구보고서 발간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보안원은 10일 '전자금융과 금융보안 신기술'을 중심으로 연구 주제를 선정해 그동안 수행해왔던 연구 결과를 '전자금융과 금융보안' 연구보고서로 발간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금융보안원은 '전자금융 위협 및 대응 기술 연구 로드맵'을 기반으로 금융권에서 요구하거나 필요한 신기술 관련 주제에 대한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연구보고서로 발간하기로 했다.

창간호인 이번 연구보고서에는 △해외 금융권 바이오인식 사례 및 표준화 동향 △머신러닝을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와 금융 △금융권 이상행위탐지시스템 이용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조사·연구 결과와 최신 동향 등 핀테크 관련 보안기술분석 연구결과 등이 수록됐다.

보고서는 각 금융사에 책자로 배포되는 한편 금융보안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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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전자금융과 금융보안 신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해 양질의 연구보고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