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동청소년문화의집 새집 만들어 설치 재능나눔 봉사

2015-08-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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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8일 금정제일공원에 새집을 만들어 설치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나눔이 재능을 만나 로켓이 되다’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개됐으며,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재능나눔봉사단 ‘같이유’ 소속 청소년 20여명이 직접 새집 10여개를 만들어 금정제일공원에 설치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 설치한 새집은 공원의 미관을 아름답게 꾸밈과 동시에 새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도 아이들을 동네가 함께 키워나간다는 마음으로 청소년들의 활동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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