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베드로병원 자궁근종, 하이푸(HIFU)로 만족도까지 높아

2015-08-10 09:11
  • 글자크기 설정

[의정부성베드로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30대 중반 회사원 윤 모씨(경기 의정부시)는 최근 주변 지인의 권유로 생애 처음 산부인과 검진을 받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평소 생리주기도 규칙적이었고 생리통 역시 없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았던 윤 모씨는 검사 도중 뜻밖에 ‘9cm 다발성 자궁근종’ 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믿을 수 없는 결과 였다. 결혼 후 임신 계획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이렇듯 자궁근종은 평소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무엇보다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 자궁근종,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자궁근종이라는 질환은 흔히 찾아 볼 수 있다. 평소 육류 위주의 식사, 잦은 음주 회식문화, 인스턴트 음식을 쉽게 접하게 되는 것, 하루 한 끼만 자극적인 음식으로 때우는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자궁근종을 유발하게 되는 위험 요인이 된다.

자궁근종은 자궁근육에 혹이 생기는 것으로 가임 여성에게 흔히 발견되는 대표적인 여성 질환이다. 보통 자궁근종은 초기엔 별다른 증상이 없어 크기가 커지거나 증상 정도가 심해진 이후에나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때문에 평소 적어도 1년 1~2번은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꾸준히 받는 것이 필요하다.

◆ 성베드로병원, PLUS+하이푸로 만족도까지 높아..

하이푸 시술은 65~100도의 고온의 초음파로 자궁근종 종양 조직을 태워 없애는 시술법이다. 자궁에 직접적인 절개나 손상을 입히지 않기 때문에 폐경기 여성이나 가임기 여성 모두에게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자궁보존은 물론 주위 장기의 손상 없이 근종만을 정교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의정부 성베드로병원에서는 환자에게 더 큰 보탬을 더해주기 위해 ‘PLUS+하이푸’를 선보이면서 더욱 만족도 높은 치료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산부인과 전문의이며 하이푸 센터장인 조창규 원장은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며, 적어도 1년에 1~2번은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며, 뿐만 아니라 자궁건강에 이상소견이 보인다면 지체 없이 가까운 산부인과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조 원장은 “ PLUS+하이푸는 기존보다 더욱 정교하고 안전한 시술 위해 시술 전,후 MRI 촬영은 물론 자궁근육 강화 및 내막층 손상을 최소화하여 미혼여성이나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도 효과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기존 증상 정도가 심해지고 치료가 가능했던 수술과는 달리 작은 크기의 자궁근종이더라도 치료가 가능하며, 초기에 하이푸 시술을 받게 되면 치료 효과도 더 높은 편이다” 며, “특히 미혼 여성들이나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