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훈련은 총 116명의 후보생들이 2개조로 나뉘어 8월 21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개인화기, 독도법, 전투기술, 화생방 등 다양한 전투훈련을 습득하게 된다.
최순자 총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열들의 조국수호 의지를 되새기며 애국정신을 기르는 후보생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광복 70주년을 맞아 더욱 투철한 애국심으로 무장하여 글로벌 시대에 우뚝 선 동량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최 총장과 함께 참석한 인하대 방문단은 후보생들에게 노후시설과 집기 교체, 군사학과 전공과목 동시이수 가능, 체력단련실 개선 등의 약속을 통해 군사훈련으로 땀 흘리는 후보생들에게 더욱 애국정신을 다지게 했다.
이에 앞서 최순자 총장은 올해로 4번째로 열리는 “인하국토대장정” 행사의 경위지 중 한 곳인 강릉 18전투비행단을 방문하고 학생들과 공군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국군장병들의 노고가 있기에 후방에서 편안히 보낼 수 있는 것이라 하며 호국보안의 의식을 고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