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에도 무더위 기승…의성 37.9도·대구 35.2도

2015-08-08 16:4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절기상 입추인 8일에도 대구와 경북지역은 무더위가 계속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의성이 이날 37.9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안동 36.5도, 구미 35.9도, 영주 36.4도, 영천·경주 36.1도까지 치솟으며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올여름 18년 만에 낮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운 대구도 이날 35.2도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오후 내린 국지성 소나기로 이날 더위가 한풀 꺾이는 듯 했지만, 대구와 경북 11개 시·군에는 여전히 폭염경보가 내려질 만큼 무더위가 이어졌다. 영천과 봉화 등 8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