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용인 남사도시개발 단지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로 확정

2015-08-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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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숲시티 "도심의 생활편의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주거공간"

오는 8일 사업부지 내 현장 전망대 오픈…사업지 직접 볼 수 있는 기회 마련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전체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도시개발사업구역에 들어서는 단지명을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한숲은 사명인 '대림(大林)'의 우리말이자 기업의 주거철학인 '한숲정신'에서 따온 단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한숲시티'라는 표현으로 도심의 생활편의시설을 누림과 동시에 사방의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즐길 수 있는 주거공간을 구현한 신개념 주거도시로서의 지리적 특징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총 7400가구로 이 가운데 조합원 지분을 제외한 680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초소형에서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이 적용되고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이하 전용면적) 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44㎡ 686가구, 59㎡ 1470가구, 65㎡ 150가구, 84㎡ 3752가구, 90㎡ 407가구, 97㎡ 311가구, 103㎡ 24가구다.

대림산업은 오는 8일 사업부지 내 현장 전망대를 오픈하고 사업지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단지 내 조성되는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을 미리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특수 컨테이너를 이어 붙여서 베이커리, 카페, 편의점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을 위한 상담 공간을 따로 마련되며 오픈 당일 현장전망대 방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49인치 TV, 2등 드럼세탁기, 3등 제습기, 4등 제빙기, 5등 아이스박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6개의 테마파크 콘셉트에 맞춘 선물을 제공하는 '매일매일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홈페이지에서는 설문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설문조사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현장전망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 256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방문객들을 위해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분양홍보관과 용인시청, 오산이마트, 기흥역 등 현장 인근 지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 1899-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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