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영서대학교는 위탁운영중인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싱싱텃밭으로 떠나는 건강소풍”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채소를 직접 수확해 요리하며 느끼는 즐거운 추억을 통해 채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편식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을 돕기 위해 기획 되었다. 특히 어린이들이 식재료를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 보며 그것을 통한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먹는 과정 하나하나에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이승림 센터장은“영‧유아의 영양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은 평생 건강을 결정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영양관련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