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는 대한체스연맹과 공동 주최하는 '2015 세계청소년 마인드스포츠대회'를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수원종합실내체육관·수원국민체육센터·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등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인 이번 행사의 개막식에는 키르샨 일룸지노프 세계체스연맹 회장, 이우현 대회조직위원장(국회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장대성 前 강릉영동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세상을 여는 지혜 나눔’을 위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이번 행사동안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인 특성화 사업과 연계된 ‘WYMSF’사업을 운영한다. 또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대회기간동안 길동무봉사단이 자원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 간호학과는 대회 의료서비스 지원과 행사장 야외 부스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을 실시하며 미용예술과는 네일아트체험을 운영하여 대회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