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교육지원청, 진로직업체험지원 협약

2015-08-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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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고창군과 고창교육지원청은 맞춤형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고창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박우정 군수, 김국재 교육장, 군 기획예산실장, 교육지원팀장과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고창군과 교육지원청이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고창군]


이번 협약식은 내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현장 밀착형 진로직업체험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는 맞춤형 진로설계와 다양하고 의미 있는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장래직업과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가운데 한 학기동안 시험을 치르지 않고 학생 스스로 진로체험 계획을 세워 동아리, 예술·체육활동 등 진로탐색활동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수업방식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양한 직업체험처와 멘토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단위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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