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6년형 모델 구매 고객에게 5년 또는 10만km까지 보증기간을 연장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 패키지는 볼보차의 2016년형 전 모델에 적용된다. 모든 2016년형 모델 구매 고객에게 5년 또는 10만km까지 보증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당 기간 동안 엔진 오일, 오일 필터,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무상 보증기간은 5년 또는 10만km 누적 주행 중 선도래 만료 조건에 따른다. 차량 매매나 증여 등으로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도 잔여기간에 대해 승계 가능하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안전을 넘어 볼보자동차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번 서비스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서비스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 받는 볼보자동차로 거듭나 국내 시장에서의 고속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