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난해 말부터 SBS '인기가요' 에서 홍일점 MC를 맡아 일요일 오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김유정의 지난 33주간의 인기가요 사진 모음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서 김유정은 시종일관 해사한 미소를 지으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청량감을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하면서도 귀여운 몸짓으로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키며 강제 복습 효과까지 주고 있다.
한편 김유정은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영화 <조이>, <사랑하기 때문에>에 잇달아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으는 동시에 SBS <인기가요> 통통 튀는 매력의 MC로 홍종현, 갓세븐 잭슨과 함께 능숙한 진행 실력을 뽐내 명실상부 10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