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부 살인사건 용의자,모텔ㆍ찜질방에 있을 가능성 높아!

2015-08-0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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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구서부경찰서 제공]대구 주부 살인사건 용의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대구 주부 살인사건 용의자는 현재 모텔이나 찜질방에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대구 주부 살인사건 용의자 김모(43)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6시 50분쯤 대구시 서구 평리동에서 출근하던 주부 A(49)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 주부 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서부경찰서는 지난 달 30일 유력한 용의자를 전국에 공개 수배했다.

현재 경찰은 대구 주부 살인사건 용의자 김모씨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주행각을 벌이고 있고 모텔이나 찜질방 등에 숨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이 중 찜질방이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모텔 등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많은 사람이 모여 있어 그 속에 섞여 있으면 발각될 위험이 낮기 때문이다.

대구 주부 살인사건 용의자 김씨는 키가 175cm 정도이고 약간 마른 체형이다. 스포츠 머리, 검은 피부에 안경을 착용했다.

대구 주부 살인사건 발생 후 경찰은 김씨 연고지인 경기도에 수사대를 급파해 검거하려 했지만 아직 용의자를 잡지 못했다.

대구 주부 살인사건 용의자에 대해 신고처는 국번 없이 112번이나 대구서부경찰서: 053-608-384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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